일본워킹홀리데이/매일매일

도쿄에서 처음으로 전시회에 가다

akila306 2011. 2. 4. 03:16

2011년 2월 3일 목요일

이번 주에는 시프트를 잊어버리고 안낸 덕에 전부 쉬는 날 ^_ ^ ...............뭐하지?

마침 2월에는 학생들 방학이 다시 시작되어 대모집란도 전혀 없었고
1월달은 120시간이 이미 넘었는데 원한다면
31일에 2시간이라도 일할래? 정상? ↗ 라며 점장님께 전화가 왔다.
잠시의 침묵 후 그냥 쉬는 게 낫겠지? 라며 말씀을 이어가셨음 ㅋㅋ

바이토는 거의 평일이고
늦어야 3시정도에 끝나지만 저질체력으로 미술관 따위 갈 수 없음
주말에는 사람이 붐빌테지? 하며 미뤄왔었다
결국 이유는 귀찮아서였겠지만

일단 여러 미술관 사이트를 검색해보았는데
이번엔 사진을 보러가기로 결정 ㅋㅋㅋ
http://www.syabi.com/
東京写真美術館 (도쿄사진미술관)

아이팟으로 검색해보니 집에서 에비스까지 4.5km 나온다. 소요시간은 54분
날씨도 좋고 이 정도면 걸을만 하겠군
해서 갔는데 이거 괜찮네..

지도에 나온 대로 집에서부터 계속 직진만 했더니
히가시키타자와-요요기우에하라-시부야-다이칸야마-에비스 순으로 이어진 길이었다
진작 좀 걸어다닐 걸 그랬다



에비스역 동쪽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가든플레이스와 그 옆에 있는 미술관



 건물입구에 있는 관람 가능한 전시 포스터

건물에서 내부입구까지의 복도
벽의 전면을 사진으로 장식



엽서로도 사용할 수 있는 팜플렛과 입장티켓
사진의 아이 표정이 귀엽다 ㅋㅋ색감도 좋고 



내가 본 건 3F에서 있던 かがやきの瞬間(빛나는 순간) 이란 제목의 전시-


収蔵作品展 [かがやきの瞬間]
スナップショットの魅力

  • 会 期: 2010年12月11日 ( 土 ) ~ 2011年2月6日 ( 日 ) 
  • 休館日:毎週月曜日(休館日が祝日・振替休日の場合はその翌日)
  • 料 金:一般 500(400)円/学生 400(320)円/中高生・65歳以上 250(200)円

人間の深部や微妙な感情、場の空気さえも瞬間に取り込む「スナップショット」は、他のメディアにはない写真ならではのスタイルです。その魅力に気づいた多くの表現者たちは、生活の様々な側面をこの「スナップショット」によって切り取ってきました。
1888年にコダックが「You press the button-we do the rest.(あなたは、ボタンを押すだけ-残りは我々が引き受けます。)」というキャッチフレーズとともに、小型カメラを発売してから、「スナップショット」はアマチュア写真愛好家を中心に、広く普及していきました。そして、1925年に、ライカが小型で持ち運びのできるカメラを発表すると、プロの写真家たちにも使われはじめ、「スナップショット」は、写真を代表する撮影スタイルになります。
本展は、ウォーカー・エヴァンズやアンリ・カルティエ=ブレッソンなど写真史に刻まれるスタンダードな作品から、今回が初出となる新作まで様々な「スナップショット」を取り上げて、未来に向け進化する「スナップショット」のエレメント(要素)とは何かを考えるものです。
すぐれた感覚によって、見えないものまでも可視化しようとする作家たちの取り組みから「スナップショットの魅力」をお楽しみください。(出品作品130点、および写真集9点)

なお同時開催の「ニュー・スナップショット」展では新進作家のスナップショットをご紹介しています。

【出品作家】
マーティン・ムンカッチ、リチャード・アヴェドン、アンリ・カルティエ=ブレッソン、ザ・サートリアリスト(スコット・シューマン)、ジャック・アンリ・ラルティーグ、近藤福雄、臼井薫、荒木経惟、木村伊兵衛、桑原甲子雄、大久保好六、ウォーカー・エヴァンズ、ブルース・デヴィッドソン、ゲイリー・ウィノグランド、深瀬昌久、ポール・フスコ、森山大道、土田ヒロミ、鷹野隆大 ほか

【特別展示】
■「RFK Funeral Train」日本初公開
1968年、ロバート・ケネディが暗殺され国葬を行うため、NYからワシントンDCに電車で遺体を移動させる際に、電車の窓から哀悼するアメリカ国民の姿を捉えたポール・フスコの「RFK Funeral Train」を日本初公開として、スペシャル・フィーチャーします。
■鷹野隆大「カスババ」初公開
ジェンダーを問うヌード作品で注目される鷹野隆大の初期作品「カスババ」を初公開。「カスババ」とは、カスのような場所「カスバ」の複数形。日々の生活のなかで、何となく苛立ち、何となく見ないようにしている何かの正体は「カスバ」だった-。鷹野のスナップショットで集められた「カスバ」の数々を初公開します。
■ザ・サートリアリスト(スコット・シューマン)日本の美術館に初登場
現在ファッション写真家として世界的に活躍するスコット・シューマンが、ザ・サートリアリストのアーティストネームで発表している、ミラノ、東京、パリなどのストリートスナップショットを日本初公開。ファッションの排他的な面を取りはらった、軽やかでロマンチックなファッション・スナップショットをお楽しみください。

흠..

뭔소리인가 하고 번역기를 돌려보니
이런 소리...

인간의 심부나 미묘한 감정, 장소의 공기마저도 순간에 수중에 넣는 「스냅샷」은, 다른 미디어에는 없는 사진만이 가능한 스타일입니다.그 매력을 눈치챈 많은 표현자들은, 생활의 여러가지 측면을 이 「스냅샷」에 의해서 잘라내 왔습니다.
1888년에 코닥이 「You press the buttonwe do the rest.(당신은, 버튼을 누를 뿐(만큼) 나머지는 우리가 맡습니다.)」라고 하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소형 카메라를 발매하고 나서, 「스냅샷」은 아마츄어 사진 애호가를 중심으로, 넓게 보급되어 있어 왔습니다.그리고, 1925년에, 라이카가 소형이고 운반을 할 수 있는 카메라를 발표하면, 프로의 사진가들에게도 사용되기 시작해 「스냅샷」은, 사진을 대표하는 촬영 스타일이 됩니다.
본전은, 워커·에반즈나 앙리·카르티에=브렛손 등 사진사에 새겨지는 표준적인 작품으로부터, 이번이 초출이 되는 신작까지 여러가지 「스냅샷」을 채택하고, 미래를 향해 진화하는 「스냅샷」의 엘리먼트(요소)란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뛰어난 감각에 의해서, 안보이는 것까지도 가시화하려고 하는 작가들의 대처로부터 「스냅샷의 매력」을 기대해 주세요.(출품작품 130점, 및 사진집 9점)

또한 동시 개최의 「뉴·스냅샷」전에서는 신진 작가의 스냅샷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출품작가】
마틴·문캇치, 리처드·아베돈, 앙리·카르티에=브렛손, 더·서트 리얼리스트(스콧·슈만), 잭·앙리 라르티그, 콘도복 유우, 우스이훈, 아라키 노부요시, 기무라 이헤에, 쿠와바라 코우자 유우, 오오쿠보호6, 워커·에반즈, 블루스·데이비드 손, 동성애자 리·위노그란드, 후카세 아키라 히사시, 폴·후스코, 모리야마 오오미치, 츠치다 히로미, 타카노 타카시대 외

【특별전시】
■「RFK Funeral Train」일본 최초 공개
1968년, 로버트·케네디가 암살되어 국장을 실시하기 위해, NY로부터 워싱턴 DC에 전철로 사체를 이동시킬 때에, 전철의 창으로부터 애도 하는 미국 국민의 모습을 파악한 폴·후스코의 「RFK Funeral Train」를 일본 최초 공개로서 스페셜·feature 합니다.
■타카노 타카시대 「앙금 바바」처음공개
성을 묻는 누드 작품으로 주목받는 타카노 타카시대의 초기 작품 「앙금 바바」를 처음공개.「앙금 바바」란, 앙금과 같은 장소 「카스바」의 복수형.나날의 생활 속에서, 웬지 모르게 초조해, 웬지 모르게 보지 않게 하고 있는 무엇인가의 정체는 「카스바」였다.타카노의 스냅샷으로 모아진 「카스바」의 여러 가지를 처음공개 합니다.
■더·서트 리얼리스트(스콧·슈만) 일본의 미술관에 첫등장
현재 패션 사진가로서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스콧·슈만이, 더·서트 리얼리스트의 아티스트 네임으로 발표하고 있는, 밀라노, 도쿄, 파리등의 스트리트 스냅샷을 일본 최초 공개.패션의 배타적인 면을 잡기 지불한, 경쾌하고 로맨틱한 패션·스냅샷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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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위 사이트

평일임에 불구하고 관람객이 꽤 있었다. 외국인도 많은 편
2,3층 전시관이 따로 있고 4층은 도서관.
1층에는 극장(스폰지하우스같은 느낌의)이 있었는데 모리야마미라이가 주연한 영화를 상영하고 있었다.
무료전시도 괜찮다고 하니 한번쯤 둘러보면 좋을 듯!